
1. 서론
어느덧 2023년 11월 중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이쯤되면 한번씩 읽어줘하는 서적들이 2023년을 정리하고 2024년을 전망하는 책들이다.
그래서 읽어보게된 책은 머니트렌드 2024
원래 이 분야에 강한건 김난도 교수의 트랜트코리아 이지만
김난도 교수는 그분야를 정확히 이해하기 보단 자신이 조사한걸 전달하는 정도라는 아쉬움이 있엇기에
이번에는 저자가 1명이 아닌 여러명이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해 설명해주는 머니트렌드 2024를 읽기로했다.
2.본론
결론부터 말하면, 애시당초 큰 기대를 하면서 읽은 책도 아니긴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볼게 없는 책이였다.
1강은 홍춘욱 박사의 거시경제에 대한 진단
- 2024년부터 금리가 인하됨
- 골디락스가 올 수 있다는 생각
- 정치적 이슈가 많은 해
- 중국경제는 상당히 어려운 길로 갈 것
전반적으로 이런 내용들이 였는데, 나의 내년도 전망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주변에 골디락스의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편이고,
주식이 떨어질때마다 추가 매수를 하는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다.
2강은 김현준 대표의 주식에 대한 전망
머 평이한 내용들이 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문구는 버블은 개인이 만들고, 바닥은 부자가 만든다는 표현.
결국 투자를 할 시기이며, 어떤 투자를 해야될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다.
가야될 방향성은 같으나 어떻게 가야할지는 개인별 성향에 차이다보니
크게 공감되지는 않앗다
3강은 채상욱 대표의 부동산 전망
언제부터인가 채상욱 대표가 생각하는 전망고 내가 생각하는 부동산전망은 좀 다른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채상욱 대표는 중금리에 따른 이자부담, 높은 가계부채문제 등으로 내년도에는 가격 조금의 가격하락을 예측하고있다
물론 서울과 지방의 온도찿이가 있어, 서울은 조금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작년에 23년 하반기부터 부동산시장이 회복국면으로 돌아설거라고 봤고
현재기준 24년에는 큰상승은 아니지만 상승국면을 이어간다고 본다.
이미 강남 등 주요지역은 과거 전고점까지 매매가격이 올라오기도 했고
엄청나게 올라간 건축공사비와 중금리에 적응한 시장상황으로 부동산가치는 계속 오른고 본다,
4~7강 미래의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
반도체, AI, 전기차, 노령화, 인구감소 등 이미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들을 다시 설명하는 정도일뿐
해당 주제에 대한 저자의 별도의 인사이트를 느끼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본다.
3. 결론
굳이 사서 볼 책은 아닌걸로..